[태어난김에 영국어학연수 - 13탄] Bournemouth and Poole College 방문기

안녕하세요

영국유학센터입니다.

태어난 김에 영국 어학 연수 시리즈로 본머스의 어학원 탐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8탄으로 런던에서 추천 드린 대학 부설 어학교에 이어서 이번에 소개 드릴 학교도 대학교 부설 어학교입니다.

 

대학 부설은 한국에선 공무원 분들이 주로 찾으시지요. 휴직에 필요한 서류들을 제공하고 어학 비자 서포트를 해줄 수 있는 기관이기 때문인데요.

공무원 분들이 어학 연수를 영국으로 고려 하실 때, 주로 런던을 선호하시는 데요. 그만큼 어학 뿐 아니라 런던이 주는 문화적인 경험이 크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사람 많고 번잡하며 비용 높은 런던에서 하는 생활보다! 날씨 좋고 여유롭게 지내며 런던은 주말에 방문하고, 도시 자체 생활이 편한 도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생활비는 런던보다 훨씬 저렴하구요.

이런 분들께 강력히 추천 드릴 만한 어학원! 살기 좋은 도시 본머스에 위치한 컬리지. 본머스 앤 풀 컬리지 입니다.

 


Bournemouth and Poole College

본머스 앤 풀 컬리지는 두 캠퍼스로 진행 되고 있는데요.

메인 캠퍼스는 풀(Poole)지역 쪽에 위치해 있고, 어학은 본머스 시티 센터에서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본머스 어느 지역에서 거주하시더라도 버스로 약 30~4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하지만 저는 오늘도 역시! 도보입니다. 학생 분들이 지나다니면서 보실 주변 환경들을 보는 걸 좋아하지요.

(시티 센터에선 살짝 오르막이긴하더라구요ㅠㅠ)

멀리서 위의 시계탑이 보이면! 캠퍼스에 도착 하신 겁니다. 위 건물도 학교 건물인데요.

지금은 도서관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래 된 건물도 잘 보존하고 이용하려는 모습이 역시 영국 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장을 둘러싼 건물들이 학교 부지입니다.

옛 건물들과 모던한 건물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죠??

학교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대학교캠퍼스 느낌 풀풀나죠??

외국학교 느낌아니까~! 왠지 종치면 학생들 우르르 나와서 스몰토킹 할것 같은 상상이 되시죠??

역시나 영국학교 답게 계단만 봐도 멋있어요


 

간단한 점심식사 및 커피는 교내 카페테리아에서 저렴하게 해결 가능하시구요.

 

 

도서관도 깔끔! 당연히 어학과 정 학생들도 학교 시설들 사용 가능하십니다.

본머스 앤 풀 컬리지의 장점!

대학 과정을 제공하고 있는 컬리지 답게 실무적인 기술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학교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데요.

추가 학습 과정을 하는 학생들은 영어 회화 뿐 아니라 해당 전문 과정 수업도 들을 수 있다는 것!! 영어 말고 다른 것도 배워갈 수 있다니 재미있겠는데요?

그리고 또 하나.

대부분의 대학부설어학과정에서는 숙소를 연계해주지 않지만, 본머스앤풀컬리지는 홈스테이 업체를 통해 홈스테이도 소개 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계약하는 호스트는 아니지만 홈스테이 피드백이 좋은 본머스에서라면 홈스테이도 좋아요!

 


런던의 복잡함을 벗어나 휴양을 즐기면서 어학 공부를 고려하고 계신 분이라면 본머스풀컬리지는 좋은 선택지입니다.

매년 영국으로 많은 공무원 분들의 어학 연수 진행을 돕고 있는 영국 전문 유학원, 영국유학센터로 상담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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