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W 컬리지 캠브리지 GCSE 과정 후기: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서로서로 모두 아는 사이의 가족같은 분위기로 세심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번 후기의 학생은 한국에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까지 다니다가 영국 유학을 알아보고자 저희 영국유학센터로 찾아온 학생이에요. 올해 1월부터 MPW 컬리지 캠브리지에서 2학기 동안 GCSE 과정을 하면서, 영어 준비와 함께 화학, 물리, 영어, 영문학, 수학, 심리 과목을 공부했습니다. 영어 실력과 학업 성적이 좋아서 무려 30%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D 올해 9월부터 에이레벨을 시작하는데, 정말 야무지고 똑부러진 학생이라 기대가 큽니다.

MPW 컬리지는 영국 학생과 외국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식스폼 컬리지로 만 14세 이상을 위한 GCSE, 만 16세 이상을 위한 에이레벨, 파운데이션 과정 등을 제공합니다. 학업 성적도 우수하고 대학 진학 결과도 좋으며, 학생 개개인에 대한 케어도 뛰어납니다. 영어 성적과 학업 성적에 따라 학비 장학금도 주어집니다.



영국 유학에 대해서 어떻게 알아보게 되셨나요?

한국에서 학교생활을 하면서 여러 부분이 저와 잘 맞지 않는다고 느꼈어요. 성적이 좋아도 별로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 때 1년정도 런던에서 학교를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때 경험했던 영국에서의 학교생활이 잘 맞았던 것 같아 영국 유학을 결심했고 그때부터 영국 유학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영국 유학원들 중에서 영국유학센터와 진행하시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여러 유학원들의 웹사이트를 찾아보며 비교해본 결과 영국유학센터가 제공하는 정보가 가장 자세하고 체계적이고 상담 결과 무척 만족스러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분의 경우 Pre A-level도 하실 수 있었고, 좀 기다렸다가 올해 9월에 에이레벨을 바로 시작할 수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GCSE 2텀을 하기로 결정하셨어요.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솔직히 말한다면 어서 한국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9월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영국에 처음 가자마자 대학입시와 직결되는 에이레벨을 시작하는 건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험은 안 보더라도 전반적인 학교 분위기와 외국 생활에 적응하고 에이레벨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기초를 쌓기 위해 GCSE 2텀을 먼저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MPW 컬리지 캠브리지 센터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MPW Cambridge의 GCSE 학생 수는 30여명 입니다. (Pre-programme 학생들이 섞여있어 사실상 40명 정도) 영국인과 유학생 비율은 반반 정도이고 유학생의 절반은 홍콩출신이에요. 학교 시설은 아담한 편이지만 화학실, 생물실, 물리실이 나뉘어 있을만큼 실용적인 구조라 생활하기 불편하지 않습니다. GCSE는 일주일에 한 번 체육수업을 하는데 학교에 체육관은 따로 없어 길 건너 다른 학교 체육관을 대여해서 사용해요. 학생 수가 얼마 되지 않는 만큼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서로서로 모두 아는 사이의 가족같은 분위기로 세심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자유롭고 친근한 수업분위기로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2학기동안 GCSE를 하면서 느낀 한국 교육, 영국 교육에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한국 교육과 영국 교육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무엇을 ‘공부‘라고 생각하느냐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책상에 앉아 문제를 풀고 시험 성적을 올리는 것을 공부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반면 영국에서는 단순한 문제풀이를 넘어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볼 수 있는 수업을 해요.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배우는 것도 모두 공부라고 생각해요.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갔다가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취미활동이나 자기개발에도 시간을 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Reading, Listening 에 강한 학생은 많아도, Speaking 까지 잘하는 학생은 드문데요. 본인만의 영어공부 팁은 어떤게 있으신가요?

저는 한국에서 문법 학원을 다닌 적은 없어요. 어릴 때부터 여러 영어권의 책과 프랜차이즈 시리즈물, 특히 스타워즈와 해리포터를 무척 좋아했는데 좋아하는 캐릭터의 대사를 따라하고 조금 커서는 다양한 매체로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졌던 것 같아요. 오랜시간동안 시리즈물에 몰입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며 자주 접하던 캐릭터와 비슷한 발음, 어휘를 구사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speaking 실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어떤 언어든 애정을 가지고 오랜시간동안 자주 보고 듣고 말하면 자연스럽게 습득이 된다고 생각해요.

 

15 years old, turning 16 end of Nov, at OO High School (local school in Korea), really good English accent. Flawless English! Incredible. She was incredibly articulate, I would honestly have said she was studying in a British school in the UK, not a local school in Korea. I was very impressed.

한국의 현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5세 학생은 정말 뛰어난 영어 액센트를 갖고 있습니다. 아주 유창합니다. 이 학생은 너무나 명료했고, 솔직히 그녀는 한국의 현지 학교가 아니라 영국의 영국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학생의 입학 인터뷰 후 MPW 컬리지에서 받은 코멘트

 

9월부터 에이레벨 과정을 시작하는데, 어떤 목표를 갖고 계세요?

에이레벨은 입시와 직결되는 만큼 실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어요. GCSE에서도 흥미를 느끼고 성취도도 좋았던 과목들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유지해서 대학에서 뇌과학 Neuroscience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MPW 컬리지나 영국 GCSE, 에이레벨 등 조기유학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영국유학센터로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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