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평가: Regent Oxford

[어학연수] 학교평가: Regent Oxford

1. 학교시설은 어떠세요? (교실, 컴퓨터실, 학생 휴게실 등)
교실수가 적습니다. 요즘은 학생수가 많아져서 더욱 그런 것 같고, 컴퓨터실은 한국에서 만큼은 아니지만 인터넷을 쓸 수도 있고 3층에 있는 컴퓨터 실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한 개인학습도 가능합니다.(물론 이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만요.)


휴게실에는 PDP tv가 있어서 BBC방송이 하루 종일 나오고 매일 3종류 (파이낸셜 타임즈, 가디언, 데일리 미러)정도의 신문이 항상 있어서 틈틈히 읽어 보기에 좋습니다.

2. 수업은 본인에게 잘 맞으세요? (레벨 및 수업 진행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래벨은 첫날 테스트를 합니다만, 동양계열은 거의 기초부터 가르치려는 경향이 있어서,그리 높은 반에 배정받지 못합니다. 물론 실력이 월등하다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한인학생들이 처음 이곳에 오면 말하기가 쉽지 않기 떄문에 자기 실력보다 낮은 반에 배정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낮은 반에 배정을 받아도 다른 학생들 보다는 월등히 빠르게 래벨이 상승합니다.



수업은 9시에 첫 교시가 시작해서 10시반에 15분동안 쉬는 시간이 있고 이후 45분 수업 후 11시 30분에 15레슨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수업이 끝나고 다른 종류의 코스를 듣는 학생들은 그 교실에 안아서 12시 20분까지 수업을 듣습니다. 12시20분부터 1시20분까지 점심시간이고 이후 2시05분까지 액티브 잉글리쉬 수업을 받습니다. 액티브 이후에 주당30레슨의 학생들은 3시45분까지 한 시간 반 동안 다른 수업을 듣게 되고요.
수업진행은 각각 선생님에 따라서 다른데 대체적으로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교재를 복사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한 뒤 수업을 진행합니다.

3. 학교에 대한 첫 느낌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학교가 작다는 느낌을 받았고, 시설 같은 것도 생각했던 것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생활을 하면서는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4. 선생님들은 잘 해 주나요? (선생님들의 수준 및 학생들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선생님의 수준은 역시 좋은 사람은 좋고 안 좋은 사람은 한심하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네요. 학생들에 대한 관심도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래벨이 높은 반의 경우는 선생님들과의 교류도 상당히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e.g. pub......)

5. 수업 받으시는 학교에 한인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학교 전체 한국 학생 수 및 본인이 수업 받으시는 클래스 내의 한인 수는 몇 명인가요? 최고로 많았을 때가 20명 이상이였고 지금은 15명 정도 수준에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2에서4까지의 반에는 높고 위로 갈수록 적어집니다. 저희 반은 지금 12명 학생중 4명 정도 있습니다.(제가 아직 레벨이 5인지라...)

6. 레벨분화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옥스포드 리젠트는 레벨이 7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8이 생기기도 하는데 거의 없고요, 레벨7이 어드벤스드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의 말로는 아이엘츠 점수대로 나눈다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알 수가 없네요...



7. 홈스테이는 지내기에 어떠세요? (음식, 친절도 등)
홈스테이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도 잘해주셨고 주인아저씨가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있을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홈스테이를 나와서 플랏 쉐어를 하고 있고요. 제 생각에 여학생의 경우는 홈스테이를 반드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홈스테이 가족들도 여학생을 더 잘챙겨 줍니다.....

8. 학교에서 진행하는 소셜프로그램은 어떤 종류로 진행되며, 만족도는 어떠셨어요?
소셜 프로그램은 주중에는 대부분 같은 내용이 반복이 되고 주말에는 여행사와 연계해서 여행을 다니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소셜 프로그램은 그렇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9. 그 지역의 다른 학교를 추천한다면?
...아는 학원이 없습니다..

10. 연수 중 가장 힘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한국인과의 관계가 가장 힘듭니다. 가까이 하기도 그렇고 멀리하기도 그런 어중간한..

11.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중장기 적으로 생각한다면 학원보다는 대학의 파운데이션과정을 추천합니다.

12. 마지막으로 영국유학센터에 한마디 남겨주세요~
저번에 보내주신 음식들은 진짜 잘 먹었습니다. 혼자서 밤에 미역국에 뜨거운 물만 부어서 먹었는데 울뻔했습니다. 나머지는 지금 이사를 와서 여기서 잘 끓여먹고 잘 데워먹었습니다. 이것 저것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지
제가 먼저 연락드렸어야하는데..- IH London
안녕하시죠?제가 먼저 연락드렸어야하는데..제가 요즘 집구러 다니느라 학교끝나면 매일 돌아다녀서정신이 없네요,학교는 아직 만족스럽구요..제가 반을 한번 옮겼는데 두 곳모두 한국인이 하나도 없어서 외롭긴 하지만 일본인과 이탈리아친구가 생겼어요.아직 친한건아니지만 그래도 얘기는 조금하는 정도예요.다들 쉬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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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hester is fantastic
Dear, Ms.Yoon.I’m very happy to write this letter. Actually as you know, I couldn’t use computer (I could use computer but I can’t see Korean) so I couldn’t do anything. I’m sorry for ignoring your e-mail.Actually, before I departed from Korea, I really envied other people who wrote these k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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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 도착했어요~ Sussex Downs College- Lewes
안녕하세요? **이에요-잘 지내고 계시나요? 전 잘 도착했구요,ㅇㅂㅇ연락이 조금 늦었어요.랩탑도 안가져 온데다가 학교에서 카드 발급받고 도서관 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려서요-_ -;다행히 한글패치가 깔려있는 컴퓨터여서 한글로 메일보내요.ㅋㅋ 금요일에 비행기에 타자마자 같은 공항내 호텔에서 하루 묵고 가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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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윤세연씨 안녕하세요..^^
ㅎㅎ 안녕하세요..너무 너무 잘해주신 덕분에 저는 런던에 잘 도착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제가 살던 홈스테이에 인터넷이 안되서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죄송해요.ㅎㅎ처음에는 와서 이래저래 경황이 없어서 여기가 영국인지 어딘지 아무생각없이 살았던거 같애요. 이제서야 슬슬 적응이 되서 영국을 즐기고 있습니다.^^첨..
2910
지난주에 아무 탈 없이 잘 도착했답니다.- Hastings에서
지난주에 아무 탈 없이 잘 도착했답니다.홈스테이 할머니도 매우 친절하시고음식만들기가 취미이신 분이라살찌는걸 걱정해야 한답니다.ㅎㅎ 공항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 되니까 금요일이나토요일에도착하는 학생 있으면꼭 엑스레이를 챙겨오라고 전해주세요~ㅎㅎ 다음에 또 메일 보낼께요^ㅡ^a {color: #4F4F30}, a:hover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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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센터 수속 학생들의 출국전 한마디
영국유학센터의 수속에 만족하셨다면 어떤 점이 가장 좋았습니까?ㆍ이것저것 꼼꼼하게 챙겨 주시고, 어떠한 과정에 대해서 연락 자주 취해주시고 잘 설명해주셔서 처음 장기간으로 외국에 체류하는 불안감과 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 주셨어요. 많은 관심과 의지가 되었어요. ㆍ편안하고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일이 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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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이면 이사를 해요
안녕하세요.얼마전 연락 드렸던 무섭이에요.잘 지내셨죠?? ^^지난한주는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ㅎㅎ부활절 휴일이라구 4일동안 학교를 쉬었거든요.학교 안가니 많이 지루하더라구요.여기 사람들은 휴일날 더 바쁘던데 말이죠..ㅋㅋ아 참드디어 내일이면 이사를 해요.막상 집을 옮긴다고 하니 좀 설레기도 하고.(영국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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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Studio Cambridge에서
실장님 안녕하세요. 지난 1월달에 여기 영국으로 떠난 무섭이에요. 그동안 너무 정신없고 바빠서 연락을 못드렸어요 죄송해요. (너무 형식적인 핑계인가요...ㅋㅋ) 여기 캠브리지는 요즘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포근해요. 제가 여기 온지두 벌써 두달이 넘어가네요. 시간 참 무섭게 빠른거 같아요. ㅋㅋ 히드로 공항에서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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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 안녕하세요~ ^^- - University of Arts London에서
네. 예상하고 계시다시피..정말 정신 없네요..ㅋ 하루하루를 긴장상태에 있다보니까, 기숙사에 오면 잠만 쏟아지고.정신 못차리고 헤메면서,이것 저것 구해서.오늘에서야 처음으로,기숙사에서 밥을 해먹었다는. 제가 여쭤봤었잖아요.뭐 먹고 살아야되냐고..ㅋㅋ밥 없이 할 줄 아는거라고는 스테이크 밖에 없어서..그걸 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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