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University of East Anglia (UEA) 런던 석사예비과정 후기
[INTO University of East Anglia 런던 자료사진]
University of East Anglia 런던에서 석사예비과정을 마치셨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 석사과정도 이수하게 될 텐데 즐겁게, 잘 마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학기 별로 수업과목 및 평가는 어떻게 되었나요 (과목별 시간, 평가 등)
1, 2학기에는 영어는 주 8시간, 경제학, 경영학, 통계학, 리서치 프로젝트는 주 3시간 수업이 있었고, 3학기에는 영어랑 리서치 프로젝트 실습이 있었습니다.
평가는 영어는 중간 기말을 각각 봤는데 리스닝은 보통 시험이랑 비슷하고, 리딩과 라이팅은 같은 시간에 봤어요. 라이팅 주제와 관련된 리딩 지문을 주고 리딩 문제를 풀고, 리이팅을 할 때 리딩 지문을 참고해서 라이팅을 했습니다.
스피킹은 중간 시험때는 몇 명씩 조를 짜서 조별로 정해진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걸 보고 평가를 했고, 기말 때에는 postal presentation이라고 해서 PPT 대신에 포스터를 만들고 본인의 리서치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걸로 평가를 했습니다.
나머지 과목들은 중간 기말 전부 일반적인 서술식 평가를 했구요 리서치 프로젝트는 본인이 직접 수행한 리서치와 그에 대한 발표를 위주로 평가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체적인 만족도와 난이도는 어떠세요
과정은 무난했구요 영어가 조금이지만 는거 같아서 그 점은 좋네요.
수업의 난이도나 일반 과목 시험의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는데 영어시험이 어려워서 영어 때문에 과정을 통과 못할 거 같은 학생들이 좀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수업의 수준이나 스텝들의 지원은 어땠나요
수업의 수준은 평균적이었던 것 같아요. 수업을 따라가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텝들은 도움을 요청하면 잘 도와줬는데, 다만 일부 스텝으로부터는 불친절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과정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있다면
수업이 거의 매일 있어서 매일 학교를 나가야 하니 나태해지지 않는 다는 점이 좋았고, 같이 수업을 들은 친구들도 다들 괜찮아서 그런 점은 좋았습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영어실력도 조금 는 거 같구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경제학 경영학 통계학의 경우에는 시험에 나오는 부분을 알려줘서 공부하기가 쉬웠고, 영어는 나머지는 시험이라고 따로 공부하기는 어렵지만 스피킹은 미리 준비를 많이 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석사예비과정을 했던 주위 친구들의 진학률은 어떻나요
12명 정도 같은 반이었는데 UEA에 세 명, 타 학교에 세 명 정도 진학이 확정된 거 같아요.
과정을 통과 못할 것 같은 학생들이 5명 정도 될 거 같았는데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일반 과목은 대부분 통과를 하는데, 영어 시험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영어를 통과 못할 것 같은 학생들이 좀 있었습니다.
런던에서 여가 시간은 어떻게 보내셨어요
혼자서 또는 친구들과 놀러도 다니고 공연도 보고 여행이나 구경도 다니고 했는데, 특별한 어떤 것을 했다 이런 것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