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탐방-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에딘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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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찾아온 에딘버러는 웅장함과 멋스러움은 그대로였다. Waverly Station 도착해서 뒤를 돌아보니 웅장하고 멋진 건축물들이 병풍처럼 도시를 감싸고 있어서 우와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정말 세계에 이런 멋진 도시가 있을까 싶다. 오랜 건축물과 스코틀랜드 출신 위인들의 동상이 도시 곳곳에 흔하게 만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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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건물들.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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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스트릿 가든에서 바라본 에딘버러 성과 내셔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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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바라본 에딘버러성. 노을 색깔이 아름답다]


 

도시의 한쪽 편은 구시가로 오랜 건물들이 있고, 한쪽 편은 신시가로 최신 의류 브랜드 매장과 명품 부티크, 백화점등이 가득하니 그야말로 전통과 새로움이 조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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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알리는 포스터가 어지럽게 붙여져 있다/ 칼로 저글링을 하는 퍼포먼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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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에딘버러 프린지페스티발]


 

좋게도 프린지 페스티발 기간에 오게 되었더니 로얄 마일이 페스티발로 한껏 들떴다. 길거리에서의 여러 공연과 포스터, 공연을 알리는 특이한 복장의 무리들로 곳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페스티벌의 중심임을 말해준다. 기간 동안에는 축제도 즐기고 영어실력을 함께 향상시키려는 학생들이 배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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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스트릿 가든. 영국이 날씨가 좋을떄는 이런 잔디밭이 형광 초록색으로 보일만큼 반짝반짝하다. 에딘버러에는 유난히 사랑하는 사람을 기리며 벤치를 기증한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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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성은 안에서보다 밖에서 때가 멋지다. 에딘버러 캐슬 아래에는 넓고 푸른 Princess Street Garden 있다. 규모로는 가든이라기보다는 파크다. 벤치에 앉아서 동료들과 점심식사로 샌드위치를 먹는 직장인, 잔디밭에 누워서 단잠을 청하는 관광객, 책을 읽고 있는 사람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쉽게도 에딘버러 시내 중심은 트램을 짓기 위해 길이 파헤쳐져서 복잡한 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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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마일. 에딘버러 성과 홀리로드 궁전을 연결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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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타투 때문에 에딘버러 성으로 가는 길을 차단한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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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타투 장소. 다음날에야 한번 가봤다. 다음엔 있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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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걷는데 에딘버러 캐슬쪽에서 하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불꽃축제를 한다. 나중에 학교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밀리터리 타투가 있었다고. 8월에 하는 밀리터리 타투는 티켓이 1월에 마감이 정도로 인기가 좋다. 대부분의 어학원에서는 미리 구매해두었다가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워낙 유명한 이벤트인데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이 있어야 다시 에딘버러에 방문할 있지 않을까? 다시 에딘버러에 방문할 있길 바라며 런던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했다.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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