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대학교 에이전트 컨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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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대학교 에이전트 컨퍼런스 참가

리즈대학교의 한국 공식 대표사무소 (에이전트)로서 이번 4월 agent conference에 참가하게 되었다. 리즈대학교는 2004년쯤에 방문한 이후에 처음 가는 거니까 거의 10년 만에 방문.


시내에 새로 쇼핑몰이 생기기도 하고, 캠퍼스에 못 보던 건물도 많다. 그 사이에 학교 로고도 세련되게 바뀌었고.

약 3일 동안 Engineering, Education, Health Science, Law, Language Centre, Performance and Cultural Industries, Music 등의 학과를 방문하고 교수님들을 만나서 학과에 대한 얘기를 듣고 demo lesson을 듣고 학생들을 만나고 도서관, 체육시설, 학생회관, 기숙사 등을 둘러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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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의 대표적인 건물, 파키슨 빌딩]


도착은 런던 히드로 공항. 바쁘게 Heathrow Express를 타고 패딩턴 역으로 가서 (공항에서 런던시내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다는 사실! 편도20파운드) 다시 킹스크로스까지 택시를 탔다.

킹스 크로스역에서 리즈까지는 2시간 20여분. 미리 예약해놓은 기차표를 찾아서 기차에 올랐다.


여기서 잠깐~!

리즈를 갈 때 꼭 런던 히드로공항으로 가야 하는 건 아니다.

KLM (네덜란드 항공)을 타면 리즈 브래드포드 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고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30분. 택시로는 16-23파운드) 만체스터 공항에서 리즈까지는 기차와 버스가 있는데, 기차는 약 20파운드, 버스는 12파운드, 택시는 80파운드 정도이다. 리즈 기차/버스 역에서 대학 기숙사까지는 택시비 약 5-8.5파운드.

한국에서 만체스터를 바로 가는 항공편이 직항은 없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KLM, 에어프랑스, 핀에어 (핀란드), 터키항공, 싱가폴항공, 에띠하드 (아랍에밀레이트)를 통해 1번 경유해서 맨체스터 공항으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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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대학교는 1904년에 설립된 대학교로 세계대학교 랭킹에서 top 100위에 꼽히고, 연구실적으로top 10 에 꼽히며, 미국의 아이비리그에 비교되는 러셀그룹에 속해있기도 하다.

영국의 가장 큰 대학교 중 하나로, 약 140여개국에서온 30,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첫 날 학교로 이동하는데, 날씨도 좋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니 참 활기찼다. 캠퍼스를 둘러보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정말 큰 대학교구나 라는 점. 런던에는 거의 캠퍼스 대학교가 없고 다른 지역에서도 도시 전역에 대학 건물이 흩어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하나의 캠퍼스이고 시내와도 10분 거리여서 생활하기에 편리해 보였다.

대학교가 큰 만큼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고 있는데 주요 전공은 경영학, 법학, 엔지니어링 (전기/토목/공정/화학/기계), 커뮤니케이션학, 아트 & 디자인, 지구 & 환경, 의학 & 조건, 수학 & 물리, 생명과학, 정치 & 국제학, 교육학, 신학 & 종교학, 공연예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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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로고에도 나오는 리즈대학교를 상징하는 파킨슨 빌딩. 약 200,000파운드를 대학교에 기부했던 유명한 전기공학자인 프랭크 파킨슨을 기리기 위한 건물이기도 하다. 파킨슨빌딩 1층에 위치한 도서관은 정말 고풍스럽다 ^_^  공부하고 싶은 저절로 마음이 생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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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erforming Arts, Engineering, Business School 등 여러 단과대를 방문하고 교수님을 뵈었다.
리즈대학교 캠퍼스 내에 Marks & Spencer 아카이브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막스 & 스펜서가 리즈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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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센터는 많은 런닝머신과 자전거, 실내암벽등반 시설, 댄스, 수영장 등 시설이 정말 좋았다.
대학 기숙사를 이용하면 스포츠센터 이용이 무료라는 사실! (단 바쁜 시간에는 이용할 수 없는 제한이 있지만 필요하다면 약간의 추가비용을 내고 멤버쉽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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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이 스포츠센터를 이용해볼 기회가 주어져서 실내암벽등반을 경험해보았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영국의 학생회는 우리나라 대학교의 그것보다 훨씬 영향력도 크고 활발하다. 
학생회 Union 건물안에는 안경점, 카페, 바, 문구점, 일종의 부동산, 은행, 서점, 미장원, 뷰티살롱, 커피숍, 여러 식당까지 학생의 생활에 꼭 필요한 가게들이 가득하다.

밴드, 가수들의 콘서트까지도 있다. 학생식당에서 파는 메뉴도 샌드위치, 볶음면 등 다양하다.

Union의 바에서는 여러 종류의 맥주, 칵테일도 있어서 수업 마치고 온 학생들이 여유있게 쉬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바에 있는 TV에서는 summer ball 티켓을 판다는 비디오가 계속 나왔다.

학생회의 여러 디자인이나 폰트가 참 예뻤다.


영국에 가보면 물가가 비싼 데도 커피나 Tea는 저렴하다. 학생 식당이라 더 저렴하기도 하지만~ Fair Trade 공정무역을 통한 커피, 티는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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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대학교는 대학교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하고 많은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기숙사는 크게 식사가 제공되는 기숙사와 자취형 기숙사가 있는데, 식사제공 기숙사도 4곳 정도 되고 자취형 기숙사는 15곳 정도로 많다. 
기숙사 선정 시에는 흡연여부, 식사, 연령 등을 고려해서 배정이 되며 학생들은 입학허가를 받는 대로 빨리 지원해야 원하는 기숙사로 배정될 수 있다.

직접 집을 렌트해서 사는 것에 비해 언뜻 기숙사 비용이 높아 보일 수 있지만 기숙사는 전기, 수도, 냉난방, 인터넷 등의 비용과 스포츠센터 이용권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자취형 기숙사의 평균 1달 비용은 약 58만원~85만원 정도. 방에 개별 화장실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이번 가을 오픈 예정인 St. Mark’s 기숙사에 방문했다. 6개의 방에 화장실이 각기 있고 부엌과 거실은 함께 쓰게 된다. 
시설도 깨끗하고 학교와도 가까워서 인기가 많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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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 7-8분도 만났는데 디자인, 테솔, 비지니스, 공연예술 등 전공도 다양했고 파운데이션, 학사, 어학과정, 석사, 박사 등 공부하시는 분야도 각기 달랐지만 공통적인 것은 리즈대학교에 무척 만족하고 계신다는 점. 페이스북에 한국학생회 페이지도 있다. 

세계적인 연구 중심대학교 리즈대학교의 학업적인 우수성과 학생 생활 모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 

영국유학센터는 리즈대학교 University of Leeds의 한국대표사무소로서 학생분들의 지원과 입학을 도와드립니다.